무상증자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6월 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30일이다.
바이젠셀은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뒤 GMP(우수 의약품 품질 관리 기준) 준공, 미국암학회(AACR)·미국면역학회(AAI) 발표, 'VR-CAR' 발명 특허 국내 출원 등 성과를 냈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무상증자는 유동성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했다"며 "불확실성이 강해진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아낌없는 믿음을 보내준 주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바이젠셀의 성장뿐 아니라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주주 친화적인 경영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