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CJ CGV 본사에서 청년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CJ CGV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다가 처음 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한 이번 '청춘 잡담'에는 CJ CGV, 삼일회계법인,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아모레퍼시픽, 용산경찰서, 숙명여자대학교가 참여했다.
CJ CGV의 직무 멘토링 '청춘 잡담'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에 있는 본사에서 진행됐다. CJ CGV에서는 모바일 서비스 기획, IT 운영 개발, 재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청춘 잡담'은 임직원 멘토와 청년 멘티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기업소개, 직무소개, 환경 및 비전 등의 직무기반 멘토링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및 소감 나눔 순으로 마무리됐다.
멘토링에 참여한 10여명의 청년들은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힌트를 얻고, 임직원들은 자신의 직무를 돌아보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CJ CGV의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용산 드래곤즈의 일원으로서 CJ CGV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직원 멘토들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꿈꿔볼 용기를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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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 용산 관내 민관이 모여 결성된 연합 봉사단이다.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 컵 쓰레기 올림픽, 미리 크리스마스 등의 연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