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새벽 3시에 올린 감성글 "열심히 살았구나"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5.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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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캡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새벽에 감성 가득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을 올렸다.

26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많이 힘들었지? 퉁퉁 부은 다리를 보니 열심히 살았구나 오늘도"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혜원은 "다 정리하고 누워 일기를 써보며 든 생각"이라면서 "누구나 하는 실수나 기쁨의 희열, 또 환하게 웃던 그 순간을 기억하며 내일을 또 설계하자 수고 많았어. 오늘도 나는 나를 응원해. 토닥토닥. 나도 누군가를 위해 응원하는 사람이 되자"라고 썼다.



사진에는 고단한 하루를 마친 뒤 지친 듯한 이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가까이서 찍은 사진임에도 청초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딸 리원 양은 최근 미국 명문대 중 하나인 뉴욕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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