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해외 교류 도시 온라인 사진전 개최

머니투데이 경기=박광섭 기자 2022.05.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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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25일부터 연중 '해외 교류 도시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로 뜸해진 자매·우호협력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시민에 해외 교류 도시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사진=성남시 홈페이지에 25일 개설하는 해외교류도시 사진전/사진제공=성남시사진=성남시 홈페이지에 25일 개설하는 해외교류도시 사진전/사진제공=성남시


미국 오로라시, 중국 선양시와 후이저우시, 베트남 탱화성, 터키 가지안테프시 등 4개국 5개 도시가 온라인 사진전에 우선 참여했다.

시 홈페이지(성남소개→교류도시→교류도시 사진전)를 접속하면 해당 국가의 자연환경, 문화축제, 풍습 등의 사진을 도시별 10~20점씩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중 중국 선양시에 관해서는 한·중 교류 30주년을 맞아 선양 고궁 봉화루의 설경, 선양타워 야시장 풍경 등 사진 20점을 올려놨다.

선양시도 성남시를 소개하는 사진전 홈페이지를 자체 개설했다. 선양시 홈페이지에는 성남시 소개 동영상(3분 56초)과 탄천의 벚꽃, 정자동 카페거리, 모란민속5일장 풍경 등 사진 30점이 게시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매·우호도시의 새로운 사진을 지속 업데이트해 온라인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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