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여행가는 달'…무브 "KTX 예매시 택시 무료 제공"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22.05.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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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여행가는 달'…무브 "KTX 예매시 택시 무료 제공"


무브가 '여행가는 달(6월2~30일)'을 맞아 KTX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부담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역에서 이용 가능한 현지교통 혜택을 제공한다.

무브에서 왕복 KTX 예매시, 역에서 목적지(기본10㎞)까지 무브 연계택시로 무료 편도이동을 하거나 그린카 24시간 무료이용권으로 원하는 여행지를 다닐 수 있다.



'여행가는 달'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여행으로 치유하고 일상회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여행가는 달에는 교통, 숙박, 여행, 액티비티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있다.

무브는 그동안 국내 장거리 이동시 가장 문제였던 현지 교통편을 해결해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입소문이 났다. 통합교통플랫폼(Maas) 무브 앱에서 KTX를 예매하면 역에서 목적지까지 무료픽업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다. KTX이용구간, 예매인원에 따라 목적지까지 무료픽업 거리가 늘어나도록 설계돼, 멀리 떨어져 있는 관광지도 예약 차량으로 역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그만큼 택시비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여행가는 달'에는 카쉐어링 그린카와의 제휴로 24시간 그린카 무료이용권이 추가돼 이용자의 선택폭이 넓어진다. 무브에서 KTX를 예매한 여행객들은 역에서 목적지까지 무브 연계택시를 이용할지, 그린카를 이용해 주변 관광지를 자유롭게 다닐지 선택만 하면 된다. 그린카의 카셰어링은 필요한 시간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동차를 빌려 쓸 수 있고 무인으로 앱에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약은 무브(MOVV)앱 또는 무브예약 사이트의 'KTX무브' 메뉴에서 가능하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무브는 다양한 연계교통을 도어투도어 서비스로 연결함으로써 여행객들의 자유로운 이동선택을 확장하고 해외까지 통합 교통플랫폼을 구축해 더욱 만족스러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모빌리티 혁신을 지속해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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