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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헤어져"-김준호 "농담으로도 말하지 마"…무슨 일?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5.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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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 사진=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 캡처김준호·김지민 / 사진=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폭탄 발언을 해 남자친구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얼간 김준호'에는 '광고회사를 설립하고 말았습니다.. (쌉기획 EP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김준호가 광고 회사 '쌉기획'의 대표, 김지민과 권재관은 직원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김준호·김지민 / 사진=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 캡처김준호·김지민 / 사진=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 캡처
김준호는 "모든 걸 광고하고 홍보하는 쌉기획"이라며 자신감 넘치게 회사를 소개했지만, 김지민은 "요즘 이런 콘셉트 좋아하지 않는다. 여자 사장이 트렌드"라면서 "회사 오너가 회사의 색을 결정해야 하는데 너무 삐걱대고 앞으로가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김지민의 비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솔직히 부끄럽지 않냐. '쌉기획'은 내가 만든 거다. 제목도 내가 만들었고 아이디어도 내가 냈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김준호는 "행동한 건 나"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지민은 "아이디어 도둑놈"이라고 김준호를 놀렸다.

김준호·김지민 / 사진=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 캡처김준호·김지민 / 사진=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 캡처
회사 내 호칭 정리를 하다가 김준호는 "아예 욕으로 부를까? '야 이 XX야' 이렇게?"라고 제안했다. 권재관이 "오 그거 재밌는데요"라고 호응하자 김지민은 "그럼 나는?"이라며 당황해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김지민을 "야 이 X아"라고 불렀고, 김지민은 "미친 거 아니냐? 야 이 XX야"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이어 김준호는 '쌉기획'의 첫 번째 광고주로 한 브랜드 업체 관계자를 불렀다. 이때 김준호는 실수로 해당 브랜드가 아닌 다른 업체명을 언급했고, 이를 듣던 김지민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진짜 왜 이러는 거야. 헤어져"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김준호·김지민·권재관 / 사진=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 캡처김준호·김지민·권재관 / 사진=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 캡처
김준호는 놀란 듯 "지민아 이런 건 기사 나간다. 농담으로라도 말하지 마라"라고 안절부절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권재관은 "난 김지민의 의견을 존중한다. 난 지민이가 잘됐으면 좋겠다"며 "지민이가 어차피 김준호라는 사람을 더 잘 안다. 근데도 지민이가 그걸 다 안고 사는 거니까 난 그거에 대해서 '지민이도 고생이 많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최근 김준호와 김지민은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김준호는 1975년생,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두 사람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다.

이와 관련해 김준호·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며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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