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굽네치킨 종각역점에서 모델들이 굽네 오븐 바사삭·굽네 찍먹 커리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제공=뉴스1
2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마니커에프앤지 (3,065원 ▲15 +0.49%)는 전 거래일 보다 640원(13.47%) 급등한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 (2,995원 ▼5 -0.17%)도 전일보다 360원(10.37%) 오른 3830원에 거래 중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 말레이시아 총리는 "오는 6월1일부터 월 360만 마리의 닭고기 수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는 최근 치킨 가격을 줄인상하고 있다. 배달비 등을 포함하면 치킨값은 이미 2만원 초중반을 넘어서는 셈이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 △굽네 △지코바 △또래오래 △멕시카나 △네네치킨 등 업체들도 치킨 품목을 최소 5.2%에서 최대 10.6%가량 인상했다. 치킨업계 2위 BHC도 지난해 12월 치킨 품목에 대해 1000~2000원 인상했다. BBQ도 지난 2일부터 전 메뉴 제품 가격을 2000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