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전설이 떴다'
송종국은 지난 23일 방송된 tvN '전설이 떴다'에 이천수, 이운재, 김태영, 이을용, 현영민과 월드컵 레전드로 출연했다. 그의 예능 출연은 2014년 종영한 MBC '월드컵 스페셜 꿈★을 그리다', '아빠! 어디가?' 이후 8년 만이다.
송종국은 예능 복귀 소감을 묻는 말에 "오랜만에 예능에 나와 어색하다. 잠을 많이 설쳤다. 오랜만에 이동하며 버스도 타고 밥도 먹고 함께 호흡하는 게 어려운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사진=tvN '전설이 떴다'
당시 송종국은 "별거 기간에 있었던 일로 큰 오해를 사게 됐다. 황당한 억측은 견디기 힘들지만, 전적으로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