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훈련소 신병들과 식사…"'병역이행 존중' 만든다"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2.05.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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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병영식당에서 훈련병들과 식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병영식당에서 훈련병들과 식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3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신병교육 현장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장관은 훈련소 병영식당에서 훈련병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에 와서 헌신하고 있는 훈련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안전한 병영환경 조성, 장병 복지여건 개선을 통해 사기가 높은 군을 육성하고, 장병들의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과거 군의 잘못된 관행이나 악·폐습을 없애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 장관은 훈련소장을 비롯한 기간장병과 교관, 조교 요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 이 장관은 "육군훈련소는 정병육성의 요람으로서 군의 전투력을 창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신병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병영생활관에서 훈련병들의 초도보급품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병영생활관에서 훈련병들의 초도보급품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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