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이 이웃, 오션뷰" 강수정 으리으리한 홍콩 집 공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2.05.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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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C) 뉴스1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C) 뉴스1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는 방송인 강수정이 방송을 통해 집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지난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아나프리해'에서 직접 홍콩 자택을 소개했다. 강수정은 2008년 펀드매니저와 결혼해 남편, 아들과 거주하고 있다.



강수정은 "홍콩은 면적에 비해 엄청 비싸다. 제가 사는 동네도 부촌인데 그 동네에 있는 아파트는 대부분 월세다. 저도 월세로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배우 유덕화, 성룡 등 유명 스타들이 사는 곳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 나 프리해' 방송 캡처 /사진=MBN'아! 나 프리해' 방송 캡처 /사진=MBN
방송을 통해 공개된 강수정 집에는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이에 다른 출연자 최현정은 "진짜 갤러리다"라며 감탄했다. 강수정은 자랑할만 한 것으로 오션뷰(바다 전망)를 꼽았다.



이어 강수정은 방송 복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일을 너무 오래 쉬는 건 아닌 것 같고 MC가 아닌 것도 마음에 들었다. 다 같이 어울려 놀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자 황수경 아나운서는 강수정에 대해 "입사 때부터 얼짱 아나운서로 유명했다. 예능국에서도 탐내고 아주 섭외 전쟁이었다. 남자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엄청 났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정은 "아니라고는 안 하겠다"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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