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C) 뉴스1
강수정은 지난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아나프리해'에서 직접 홍콩 자택을 소개했다. 강수정은 2008년 펀드매니저와 결혼해 남편, 아들과 거주하고 있다.
강수정은 "홍콩은 면적에 비해 엄청 비싸다. 제가 사는 동네도 부촌인데 그 동네에 있는 아파트는 대부분 월세다. 저도 월세로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배우 유덕화, 성룡 등 유명 스타들이 사는 곳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 나 프리해' 방송 캡처 /사진=MBN
이어 강수정은 방송 복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일을 너무 오래 쉬는 건 아닌 것 같고 MC가 아닌 것도 마음에 들었다. 다 같이 어울려 놀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