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사진=뉴스1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전 9시50분 한 총리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준안은 무기명 투표로 표결에 부쳐져 재석 250명 중 찬성 208명, 반대 36명, 기권 6명으로 가결했다. 한 총리는 표결 후 "국익과 국민을 우선하는 나라를 만들고 운영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