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매니지먼트 '큐브엔터 (14,470원 ▼220 -1.50%)테인먼트'의 관계사 '네스트리미디어그룹'이 반가사유상을 소재로 한 실물 굿즈를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네스트리와 파트너십을 맺은 스튜디오제이고양이주식회사(Studio OJCAT)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개발한 반가사유상 굿즈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해당 상품은 네스트리가 자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네스트리몰 전용 상품으로, 내달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네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네스트리몰 전용 반가사유상 더블 미니어처 출시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문화재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월 네스트리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0%를 확보했다. 현재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 케이팝 콘텐츠를 구축하는 사업에서 양사가 협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