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결혼 앞 다이어트? 선미 "많이 먹어…왜 먹질 못해"

/사진=이해리, 선미 인스타그램

그룹 다비치 멤버 이해리(37)가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이해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염둥이랑 많이 늦은 생일밥♥"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해리는 샐러드와 파스타 등으로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가수 선미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태그했다. 지난 2일 생일이었던 선미와 함께 식사했던 것.

선미도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게재한 뒤 "언니라도 많이 먹으란 말야. 왜 먹지를 못 해"라고 적어 결혼을 앞둔 이해리가 몸매 관리하는 사실을 암시했다.

앞서 이해리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오는 7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그는 "실감은 안 나지만 제가 결혼한다.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라며 "무엇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준다"고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해리는 2008년 여성 듀오 다비치로 데뷔했다. 다비치는 지난 16일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en Note)의 타이틀 곡 '팡파레'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