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7회 국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료를 살피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이에 김 장관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윤 비서관의 사퇴를 건의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임명권자로서 대통령님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대통령님이 결정하실 것"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또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들의 성폭력 성희롱 전력에 대해 전수조사를 해서 국회에 보고해달라"는 질의에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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