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연이 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2022.01.0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19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는 첫 미니앨범 '딥'(DEEP)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효연은 보아, 소녀시대 태연, 레드벨벳 슬기, 웬디,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그룹 '갓 더 비트'(God The Beat) 활동을 하면서 9㎏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어떤 야식에 빠졌었냐는 물음을 받고 그는 "저는 진짜 주전부리를 하나도 안 한다"며 "과자, 아이스크림, 치킨을 안 좋아했는데 치킨이 좋아져서 살짝 혼술을 했다. 혼술을 하면 안 되더라. 혼술을 하니 살이 올라왔다"고 답했다.
가수 효연이 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2022.01.0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간헐적 단식에는 6~12시간 동안 하루 끼니를 해결하는 '시간 제한 식사법'과, 1주일에 5일은 일반 식단을 먹고 2일은 단식하는 '5대2' 식사법 등이 있다.
효연은 "서현이 간헐적 단식을 했다. 그 친구도 말랐는데, 효과가 (좋았다). 거기에 자극받아 똑같이 해봤다. (저와도) 완전 맞았다. 어렵지 않게 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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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공복만 16시간을 유지하고, 나머지는 먹었다"며 "지금은 몸이 적응했나 보다. 계속 먹는다. 입이 짧게 계속. 햄버거, 피자 등을 다 먹는데 딱 (적응)됐나 보다. 칭찬하고 싶다. 내 몸이 기특하다. 6시부터 먹지 않으면 다음 날 10시부터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연은 지난 16일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첫 솔로 미니앨범 '딥'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효연과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호흡을 맞춘 댄서 허니제이가 이번 타이틀 곡 안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