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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하차 최종결정?...'전국노래자랑' 측 "아직 결정 안 돼…논의 중"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5.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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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송해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방송 녹화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2022.01.11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MC 송해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방송 녹화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2022.01.11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전국노래자랑' 측과 방송인 송해(95)가 프로그램 하차를 두고 논의 중이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KBS 측 관계자는 "송해 선생님의 '전국노래자랑' 하차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한 매체가 "'전국노래자랑' 제작진과 송해 측이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보도한 데 따른 해명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주 말이나 다음 주 초에 제작진과 송해 선생님이 만나 이 부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후임 MC로 언급된 이호섭, 이수민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송해는 최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코로나19 완치 이후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해왔으나, 체력 및 컨디션 난조 등으로 방송 진행이 어렵다는 뜻을 제작진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KBS 측은 "(송해 선생님이) 구체적인 시기를 정해서 '이때까지만 하고 그만하겠다'가 아닌 상황이어서 제작진과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1927년생인 송해는 올해 만 95세로 국내 최고령 방송인이자 국내 최장수 MC다. 그는 1988년부터 34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스튜디오에서 스페셜 방송을 진행했으며, 오는 6월 현장 녹화 재개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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