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도 있지" 소이, 손담비 손절?…화들짝 놀라 문구 수정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05.19 15:16
글자크기
/사진=소이 인스타그램 갈무리/사진=소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소이(김소연)가 '손담비 손절설'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로 인정한 것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

소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럴 수도 있지"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채 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라는 문구가 최근 화제가 됐던 손담비 손절설에 대한 소이의 반응일 것이란 추측이 제기됐다.



앞서 소이는 배우 공효진과 정려원, 디자이너 임수미 등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던 손담비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맙다. 그런데 좋은 날에 터무니없는 말이 너무 많다"라며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손절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이는 "그럴 수도 있지"라는 문구가 화제를 불러일으키자 당황한 듯 해당 게시물의 문구를 "영화 '그럴 수도 있지', 찍고 있는 영화 제목이 그럴 수도 있지…예요"라고 수정했다.


또한 그는 '너드조크필름'이라는 제작사를 태그하고, 영화 스태프로 보이는 인물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