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아내 챙기던 가정적인 남편의 실체…180도 변신 '반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2.05.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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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ENA채널 '애로부부' 애로드라마

/사진=ENA, 채널A '애로부부'/사진=ENA, 채널A '애로부부'


가족을 살뜰히 챙기지만 집밖에서는 만행을 저지르는 남편의 실체를 알게 된 아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ENA채널,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너무나 가정적이지만, 집 밖에서는 끝없는 만행을 저지르는 남편을 둔 아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아내는 성공한 한의사로, 자신과 가정을 살뜰히 챙기는 가정적인 남편을 두고 있었다. 예고 영상 속 남편은 직접 밥상을 차렸고, 아내에게 "얼른 씻고와. 같이 밥먹자"라고 말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는 한의원 알바생이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줘도 안 믿냐"며 집 밖에서는 180도 달라지는 남편을 고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술에 취한 남편은 "일주일 내내 우리집 와이파이 징징거리는 소리 듣고…"라며 하소연을 하고 있었다. 이에 MC 장영란은 "와이파이가 뭐냐?"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와이파이'의 정체와 함께 누구도 상상 못한 남편의 이면이 드러났고, 아내는 "어쩌다 이렇게 된 거냐"며 남편의 실체에 절규했다.


남편의 만행을 확인한 MC 최화정은 "역대급 스릴러"라며 몸서리를 쳐, 이들 부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가정적인 남편의 이중적인 모습을 다룬 '애로드라마'는 오는 21일 11시 ENA채널과 채널A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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