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온라인에서 개최된 ‘KARA’ 랜섬웨어 공동 세미나에서 (왼쪽부터) SK쉴더스 EQST담당 김태형 담당과 이호석 팀장이 ‘랜섬웨어 트렌드 및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는 모습./사진제공=SK쉴더스
KARA는 SK쉴더스 주도로 구성한 랜섬웨어 대응 민간 협의체다. SK쉴더스를 비롯한 보안기업 맨디언트·트렌드마이크로·지니언스·에스투더블유(S2W)·베리타스, 법무법인 화우, 캐롯손해보험 등 7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랜섬웨어 최신 트렌드와 피해실태 등 정보를 공유하고 사고접수부터 대응·복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첫 번째 세션은 '랜섬웨어 트렌드 및 분석'을 주제로 이호석 SK쉴더스 이큐스트(EQST)담당 팀장이 발표를 맡았다. 두 번째 세션에선 SK쉴더스, 맨디언트, 에스투더블유(S2W) 3개 회사가 랜섬웨어 관련 주요 해커 그룹에 관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이후 세션에서는 회원사들이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과 솔루션, 서비스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