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업종별로 모두 1%대 이상 하락 중이다. 음식료품, 화학, 의약품, 전기전자 등이 1%대 내리고 있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운송장비, 운수창고 등이 2%대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16.74포인트(1.92%) 내린 854.8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438억원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98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22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디지털컨텐츠, 운송이 3%대 내리고 있고 IT종합, 오락문화, 통신장비, 반도체 등이 2%대 내리고 있다.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방송서비스 등은 1%대 내리고 있다. 기타제조 업종만 2%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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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 기업들 중 LX세미콘 (76,800원 ▲400 +0.52%)이 유일하게 강보합 중이며 다른 기업들의 주가는 하락세다. 엘앤에프 (148,400원 ▲7,800 +5.55%)가 약보합 하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 (229,000원 ▲14,000 +6.51%), 천보 (73,100원 ▲1,000 +1.39%), CJ ENM (73,700원 ▼200 -0.27%)이 1%대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리노공업 (269,500원 ▲2,500 +0.94%)이 2%대 하락 중이며 위메이드 (48,000원 ▲600 +1.27%)는 3%대 HLB (97,300원 ▲4,100 +4.40%)는 4%대 하락세다.
전날 미국 증시는 크게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압박에 대형 유통업체들의 실적이 크게 부진해 투자심리도 크게 흔들렸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64.52포인트(3.57%) 내린 3만1490.07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020년 이후 일일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고 S&P500지수는 165.17포인트(4.04%) 내린 3923.68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566.37포인트(4.73%) 내린 1만1418.15로 장을 마쳤다.
미국 대형소매업체 타겟의 주가는 하루만에 25% 가까이 폭락했다. 비용 상승 압력으로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날 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은 배럴당 3.16달러(2.81%) 내린 109.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