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가슴 훤히"…'얼짱' 홍영기, 뭘 입었길래 놀이공원룩 '논란'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5.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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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얼짱시대' 출신 방송인 홍영기가 '언더붑'(Underboob) 패션을 하고 테마파크를 찾았다가 예상치 못한 비판을 받았다. 놀이기구를 타다 자칫 신체가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언더붑은 상의 밑단을 짧게 해 가슴 아랫부분을 살짝 드러내는 패션을 뜻한다.

홍영기는 지난 18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해외 놀이공원 같았던 부산 롯데월드. 이 늙은 아주매를 알아보는 고등학생이 많았다면 믿어줄 것이냐"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첨부된 사진을 보면 홍영기는 '언더붑' 스타일의 브라운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가슴선이 깊게 파인 원피스는 옆구리 부분도 살짝 트여 밑가슴을 드러냈다.

"밑가슴 훤히"…'얼짱' 홍영기, 뭘 입었길래 놀이공원룩 '논란'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영기가 언더붑 패션을 잘 소화했다는 칭찬도 많았지만, 아찔해 보인다는 우려도 나왔다. 놀이기구를 타다 자칫 신체 일부가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홍영기의 스타일링이 적절치 않다는 댓글만 수백여개 달리기도 했다.


한편 홍영기는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으며, 밀크터치 등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21살이던 2012년 3살 연하 남편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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