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17일 방송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는 그리가 출연했다.
그리는 이날 새엄마를 언급했다. 앞선 방송에서 새어머니를 '누나'로 부른다고 밝힌 그리는 방송 이후 김구라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도 그 얘기 듣고 생각을 해봤는데 평생 누나라고 부를 수는 없겠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어머니'로 불러보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김구라는 3년간 48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처가 진 빚 17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이후 2020년 12살 연하 A씨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결혼 1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