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하네요" 김우빈, '블루스' 시청자에게 섭섭함 토로한 이유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5.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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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CJENM 2022.04.0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배우 김우빈이 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CJENM 2022.04.0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김우빈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시청자에게 서운함을 토로해 화제다.



17일 유튜브 채널 '얼미부부'에는 '우빈오빠가.. 직접 댓글을 달아주셨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얼미부부'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얼미부부' 캡처
친구처럼 유쾌한 부부 생활로 화제를 모은 유튜버 '얼미부부'는 16일 '한지민님 볼 때 남편의 표정관리'라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얼미부부'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얼미부부' 캡처
해당 영상에서 '얼미부부'의 남편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시청 중 한지민이 나오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김우빈이 단독으로 나오자 무관심한 듯 심드렁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얼미부부'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얼미부부' 인스타그램 캡처
이 영상을 많은 화제를 모았고, 이를 본 김우빈은 직접 "..서운하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얼미부부'는 "형님 오해예요 사랑합니다"라고 해명한 데 이어 영상을 추가로 올려 김우빈의 섭섭함을 달랬다.

'얼미부부' 아내는 김우빈에게 "오빠의 오랜 팬으로서 댓글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다"며 "항상 응원하고 있었다. 행복길, 꽃길 걷기를 바란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얼미부부'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얼미부부' 캡처
이어 '얼미부부' 남편은 유쾌하게 사과 자세를 취하며 "우빈이형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 중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내용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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