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1분기 영업이익 225억 전년比 200%증가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2.05.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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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케미칼, 1분기 영업이익 225억 전년比 200%증가


SM그룹 화학소재 제조기업 티케이케미칼 (1,695원 ▼1 -0.06%)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017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9.1%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25억2600만원으로 같은 기간 201.7%뛰었다.

회사관계자는 "1분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따른 대외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와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판매 가격이 강세를 보여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에도 화학 및 해운업종이 본격적으로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이익 개선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SM티케이케미칼은 지난 2월 식품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 제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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