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17일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694억원(+9.9%, 전년 동기 대비, 이하 동일), 영업이익 192억원(+25.0%)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중국 활동 증가 등에 따른 출연 매출 및 MD·라이선싱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일회성 매출 규모가 시장 예상 대비 소폭 컸으며 SM C&C, 키이스트 등 주요 자회사 합산 손실 규모도 추정보다 적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분기부터 주요 소속 아티스트의 일본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라며 "아티스트의 인지도 상승에 따른 성과 확대로 수익 호전은 지속되고 리오프닝에 따른 공연 재개가 올해 중순이 지나며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며 자회사의 이익흐름도 분기가 지날수록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