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98년 설립된 아이씨케이는 신용카드 및 스마트카드 전문제조회사다. 비자, 마스터, 유니온페이 제이씨비, 아멕스 등의 제조 인증을 받아 은행과 카드사로 각종 IC칩 카드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카드 단말기 없이 결제가 가능한 탭투페이(Tap to Pay) 솔루션 '셀피(Cellfie)' 서비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음달 17일 임시주총을 통해 사명을 셀피모빌리티로 바꾸고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 기반 상품 유통 및 판매업 △모바일·인터넷 콘텐츠 개발 공급 및 유통업 △전자화폐 제조, 발급업 등 총 12개의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한다.
이 관계자는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기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지속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통해 신규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