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사회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민주당은 스웨덴의 안전을 위해 나토에 가입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찬성한다고 밝히고 있다. (C) AFP=뉴스1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는 이날 나토에 가입 신청을 하기로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는 의회에서 안보정책에 대한 토론이 끝난 후 "나토 가입에 대해 스웨덴 의회 대다수가 찬성했다"며 "나토 가입은 스웨덴과 스웨덴 국민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앞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은 의회와 상의를 거쳐 나토 가입 신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