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루나 사태' 때 비트코인 8만개 던졌다…"현재 313개 보유"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2022.05.16 19:16
글자크기
권도형 '루나 사태' 때 비트코인 8만개 던졌다…"현재 313개 보유"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가 현재 보유 중인 비트코인 개수를 313개라고 밝혔다. 지난 7일 기준 보유량이 8만394개인 점과 비교하면 지난 9~13일 '루나-테라 폭락사태' 기간동안 8만개 정도를 사용했다는 의미다.

LFG는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보유중인 가상자산(암호화폐) 잔량을 공개했다. 비트코인 수는 313개, 테라(UST)는 18억4707만9725개다.



특히 지난 '루나사태' 때 6조원을 신규발행했는데 LFG가 이날 공개한 루나코인 보유 수량은 2억2271만3007개 뿐이다. 이중 장기보관 서빗에 예치된 일명 '스테이킹' 수량이 전체의 99.3% 수준인 2억2102만1746개다.

이밖에 바이낸스 코인과 아발란체(AVAX) 코인은 각각 3만9914개, 197만3554개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una Foundation Guard)' 재단은 UST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테라폼랩스는 테라(UST) 의 가치를 1달러로 유지하기 위한 알고리즘 실행 장치로 만들어졌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