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주)디엔디전자
양 측은 아세안 국가의 시장 개발을 시도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닥쳐올 수많은 바이러스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
pH 7.0~7.5의 중성 전해수로 약품과 같이 고농도의 용액을 만들어낸 후에 수돗물에 희석하는 방식이 아닌, 적정 농도의 소금과 물 전체를 100% 전기 분해해 생성된 소독수를 바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살균 소독력은 강력하면서도 염소 잔류는 약품 대비 1/80배로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전해수는 99.99%가 물로 이뤄져 있지만 대장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30초 내에 박멸하며, 노로바이러스,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구제역 바이러스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도 99.99% 불활화(공인 시험기관 시험결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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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전세계가 혼란을 겪는 지금, 우리가 학습한 것은 '언제든지 또다른 바이러스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자각일 것"이라며 "이번 계약 체결로 캄보디아 내 보건 위생 시장에서 국산 기술력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