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2'를 찾은 방문객들이 삼성 상업용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 등 총 5개 제품은 ISE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Commercial Integrator)와 'CE Pro'가 '최고의 신기술'(Top New Technology) 로 선정했다. 특히 '더 월'은 디지털 사이니지(시각적 구조물) 하드웨어와 비디오월 하드웨어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더 월 올인원'과 '삼성 플립 프로'는 'AV News'가 선정하는 '올해의 디지털 사이니지 혁신 제품'(Digital Signage Innovation of the Year), '올해의 교육 시장 제품'(Education Technology of the Year)에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선정됐으며, '올해의 지속가능 혁신 기업'(Sustainability Innovation of the Year)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기술력이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