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2만1795명 확진…닷새 연속 감소세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2022.05.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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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24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 뉴스1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24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 뉴스1


국내 코로나19(COVID-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감소세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2만4789명보다 2994명 줄었다.

14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수는 최소 2만179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Δ9일 4만1265명 Δ10일 3만5610명 Δ11일 2만9906명 Δ12일 2만6564명 Δ13일 2만4789명 Δ14일 2만1795명으로 5일 연속 감소 추세다.

지역별로 경기 4165명, 서울 3429명, 인천 1034명 등 수도권에서8678명(25.5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경북 1880명, 경남 1489명, 충남 1170명, 대구 1168명, 전북 1131명, 전남 1069명, 충북 1054명, 강원 965명, 부산 814명, 울산 767명, 대전 684명, 광주 640명, 제주 298명, 세종 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과 비교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확진자 숫자가 감소했다. 수도권은 전날 1만939명에 비해 2311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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