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44㎏ 몸무게 공개…"비활동기라 살쪘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2.05.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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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44㎏ 몸무게가 공개되자 "비활동기 몸무게"라며 민망해했다.



지난 13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연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중계 위에 올라가 몸무게를 쟀다. 잠옷 차림으로 체중계에 올라간 전소연의 몸무게는 44.8㎏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소연은 자신의 몸무게가 노출되자 "으아아아아! 저거 나오면 어떡해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나래와 화사가 "이걸 왜 가리냐"고 묻자 민망해진 전소연은 웃으며 " 아침에 항상 몸무게를 잰다. 비활동기, 활동기 몸무게가 정해져있는데 지금은 비활동기 몸무게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저게 비활동기 무게냐"며 놀라자, 소연은 "저는 키가 작으니까"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키는 제가 더 작다. 난 완전 활동기인데"라며 의아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전소연의 인생 첫 자취집은 노란 커튼, 냉장고 등 알록달록한 노란색 아이템으로 귀엽게 꾸며져 있었고, 곳곳에 유행하는 아이템이 자리잡고 있었다. 또 옥상까지 있어 전현무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또한 전소연은 1만보 넘게 걸은 날에도 집으로 돌아와 각종 운동기구를 꺼내 운동을 시작했다.

전소연은 "헬스장에 갔었는데 위험하다보니 집에 간소하게 준비를 해놨다"며 "집에서 할 때는 기구가 많이 없다보니 큰 운동 위주로 하고 땀을 낼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일주일에 3~4번 집에서 운동을 한다고 덧붙였다.

전소연은 16㎏ 덤벨을 거뜬히 들고 스쿼트를 했고, 이를 본 기안84는 "체중에 비해 무거운 거 든다"며 깜짝 놀랐다. 이어 전소연은 바벨봉 20㎏에 덤벨 양쪽 15㎏를 끼워 총 35㎏ 무게로 운동을 했다.

다리를 들어올리는 복근 운동을 하는가 하면 자신이 속한 (여자)아이들의 'TOMBOT'(톰보이)를 운동 음악으로 선곡하고는 "1절 버티면 1㎏만 빠지고 2절까지 버티면 2㎏ 빠지고. 3절끝까지 버티면 3㎏ 빠진다"며 플랭크를 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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