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전소연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중계 위에 올라가 몸무게를 쟀다. 잠옷 차림으로 체중계에 올라간 전소연의 몸무게는 44.8㎏였다.
박나래와 화사가 "이걸 왜 가리냐"고 묻자 민망해진 전소연은 웃으며 " 아침에 항상 몸무게를 잰다. 비활동기, 활동기 몸무게가 정해져있는데 지금은 비활동기 몸무게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저게 비활동기 무게냐"며 놀라자, 소연은 "저는 키가 작으니까"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키는 제가 더 작다. 난 완전 활동기인데"라며 의아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전소연의 인생 첫 자취집은 노란 커튼, 냉장고 등 알록달록한 노란색 아이템으로 귀엽게 꾸며져 있었고, 곳곳에 유행하는 아이템이 자리잡고 있었다. 또 옥상까지 있어 전현무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전소연은 "헬스장에 갔었는데 위험하다보니 집에 간소하게 준비를 해놨다"며 "집에서 할 때는 기구가 많이 없다보니 큰 운동 위주로 하고 땀을 낼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일주일에 3~4번 집에서 운동을 한다고 덧붙였다.
전소연은 16㎏ 덤벨을 거뜬히 들고 스쿼트를 했고, 이를 본 기안84는 "체중에 비해 무거운 거 든다"며 깜짝 놀랐다. 이어 전소연은 바벨봉 20㎏에 덤벨 양쪽 15㎏를 끼워 총 35㎏ 무게로 운동을 했다.
다리를 들어올리는 복근 운동을 하는가 하면 자신이 속한 (여자)아이들의 'TOMBOT'(톰보이)를 운동 음악으로 선곡하고는 "1절 버티면 1㎏만 빠지고 2절까지 버티면 2㎏ 빠지고. 3절끝까지 버티면 3㎏ 빠진다"며 플랭크를 해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