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안양과천교육지원청 '축구야 놀자' 혁신교육 눈길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2022.05.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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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안양과천교육지원청 '축구야 놀자' 혁신교육 눈길


경기 안양시는 안양형 혁신교육 프로그램인 '1인1체 축구야 놀자'가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혁신교육 프로그램은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초등생들의 재능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축구야 놀자는 그중 하나며 올해 신규로 진행한다.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의 유소년축구단 코치가 관내 29개 초등학교 4학년 127개 학급 대상, 각 학교 체육수업과 연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드리블, 패스, 스로윙 등 축구의 기본기를 시범 보이며 팀을 편성해 게임도 진행한다. 특히 기초체력 향상과 협동심을 심어주는 데도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양시는 축구 수업에 따른 강사료를 비롯해 공, 삼각 콘, 골대 세트, 조끼 등에 올해 4950만 원을 지원한다.

안양형 혁신교육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우리고장 환경 바로알기 △우리고장 역사·문화·전통시장 바로알기 △1인1악기 배우기 △창의융합인재양성프로젝트 등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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