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최근 1년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얻은 10명의 운동 선수 2022' 자료를 공개했다.
1위는 아르헨티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다. 메시의 최근 1년 수입은 1억3000만달러(약 1676억원)에 달했다. 연봉은 물론, 광고 등 다양한 수입을 합한 결과다.
3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억1500만달러(약 1482억원)의 수입을 얻었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FC)가 9500만달러(약 1224억원)의 수입으로 4위에 올랐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9070만달러(약 1169억원)의 수입으로 7위에 올랐다. 무려 4개 체급에서 타이틀을 따낸 복싱의 카넬로 알바레즈가 9000만달러(약 1160억원) 수입으로 8위에 자리했다.
9위는 톰 브래디(템파베이 버커니어스)로 8390만달러(약 1081억원)의 수입을, 10위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는 8090만달러(약 1042억원)의 수입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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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위권에 야구선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