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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현실 속 강아지와 노는 저커버그…"새 헤드셋, 기대해달라"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2022.05.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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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새 혼합현실(XR) 기기를 시착한 영상.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새 혼합현실(XR) 기기를 시착한 영상.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최고경영자)가 올해 출시를 앞둔 새 XR(확장현실) 헤드셋 기기 '프로젝트 캄브리아(캄브리아)'를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간)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캄브리아를 시착한 영상을 올렸다. 기기 실물은 모자이크 처리가 됐지만 앞서 메타가 출시했던 VR(가상현실)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와 비슷한 모습이다.

메타의 캄브리아는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체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캄브리아를 쓴 저커버그는 사무실 바닥에 앉아있는 '가상 강아지'를 쓰다듬고, 가상현실에서 회의를 하다가 테이블에 놓인 실제 노트에 회의 내용을 적었다. 또 가상현실 속 요가 선생님의 동작을 따라하기도 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새 혼합현실(XR) 기기를 시착한 영상.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새 혼합현실(XR) 기기를 시착한 영상.
저커버그는 캄브리아로 구현하는 XR 플랫폼을 'The World Beyond'로 지칭했다. 그는 "앱 개발자들이 물리적 환경과 가상환경을 오가는 혼합현실을 구축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곧 앱 실험실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인포메이션 등 외신은 메타가 올해 9월 캄브리아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가격은 799달러(약 100만원)로 예상된다. 저커버그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캄브리아가 노트북 등을 대체하는 차세대 업무용 기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혼합현실 속 강아지와 노는 저커버그…"새 헤드셋,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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