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줄무늬'로 완성한 입국 패션…감탄 부르는 스타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2.05.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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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사진=뉴스1, 임성균 기자가수 지드래곤/사진=뉴스1, 임성균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럭셔리한 입국 패션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 2022/23 크루즈 쇼 일정을 마친 후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에서 귀국했다.

가수 지드래곤/사진=뉴스1, 임성균 기자가수 지드래곤/사진=뉴스1, 임성균 기자
이날 지드래곤은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패션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샤넬 로고가 큼직하게 프린트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통이 넓은 핀 스트라이프 팬츠를 맞춰 입고, 주얼한 아이보리색 스니커즈를 신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흘러내릴 듯 큼직한 바지에는 멜빵을 착용했으며, 그 위로는 검은색 카디건을 걸쳤다.



가수 지드래곤/사진=뉴스1가수 지드래곤/사진=뉴스1
또한 지드래곤은 '주차금지' 표지판 자수가 더해진 데님 모자를 푹 눌러쓰고, 클래식한 캐리어를 직접 끌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쪽 어깨에는 큼직한 화이트 샤넬 백을 멘 모습이었다.

가수 지드래곤/사진=뉴스1가수 지드래곤/사진=뉴스1
한쪽 카디건 소매를 걷어 입은 지드래곤은 오른쪽 손목에 화사한 레몬빛 헤어슈슈를 팔찌처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공항을 떠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사진=임성균 기자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공항을 떠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사진=임성균 기자
지드래곤은 입국장을 빠져나온 뒤, 흰색 롤스로이스 차량을 타고 공항을 떠나면서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2018년 '꽃 길' 이후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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