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머니투데이 울산=노수윤 기자 2022.05.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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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울산 자동차의 날' 맞아 14명에 수여

울산시가 12일 제16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맞아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울산시가 12일 제16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맞아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가 12일 '제16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맞아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대자동차 박세국 상무, 서연이화 (18,410원 ▼110 -0.59%) 김충윤 상무, 현대모비스 (243,500원 ▲5,000 +2.10%) 정재우 상무, 정원기계 원경연 대표가 받았다.

울산시장 표창은 대일산업 김명주 대표, 에이팸 이영철 이사,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 강효선 과장, 울산테크노파크 장정재 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손윤기 선임연구원, 탑아이엔디 금종원 연구소장, 현대차 (252,500원 ▲3,000 +1.20%) 박민웅 기술수석, 정운 김기모 상무,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오용호 주임, 가온아이티에스 유영일 대표이사에게 수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복잡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으로 자동차 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 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6년에 '울산 자동차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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