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창립 이래 최대 실적 기록에…주가 12%대 상승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2.05.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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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2월 1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코로나19 자가검사 진단키트 생산 업체인 '수젠텍'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2월 1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코로나19 자가검사 진단키트 생산 업체인 '수젠텍'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체외진단 전문업체 수젠텍의 주가가 급등하며 마감했다. 올해 1분기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수젠텍 (6,360원 ▼290 -4.36%)은 전 거래일 대비 1350원(12.22%)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젠텍은 11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4% 늘어난 447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49억원으로 5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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