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첨단차 검사센터 'KAVIC' 견학 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2.05.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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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KAVIC 견학 신청 화면[붙임] KAVIC 견학 신청 화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부터 경상북도 김천시 내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KAVIC)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11월 문을 연 KAVIC는 자율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첨단자동차의 운행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첨단자동차 전문 검사인력 양성, 자동차 관련 국제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미래자동차 검사 연구 및 장비, 자동차 기술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코로나19(COVID-19) 방역 조치에 따라 소규모 단위로 운영했던 KAVIC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첨단자동차 검사 분야에 대한 소개 △첨단안전장치 등 연구 장비 체험 △자동차기술인력 교육 체험 등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실제 첨단자동차 검사 연구 장비와 자동차기술인력 교육 현장을 통해 첨단 검사 연구를 꿈꾸는 미래 인재에게 일자리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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