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패스'면 카셰어링도 패스…코레일, '내일로+그린카' 프로모션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2.05.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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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패스'면 카셰어링도 패스…코레일, '내일로+그린카' 프로모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말까지 '내일로' 패스 이용객에게 '그린카' 카셰어링 4시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내일로는 KTX를 포함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3일, 7일권)다. KTX는 1일 1회(기간 내 총 2회), 일반열차는 1일 2회까지 좌석지정이 가능하다. 일반열차의 경우 입석과 자유석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 카셰어링 무료이용권은 5시간 이상 예약시 사용 가능하다. 내일로 패스 유효기간 내 전국 16개역 여행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보험료와 주유비, 하이패스 비용 등 주행 요금은 별도 지불해야 한다.

황재식 코레일 관광사업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광업계가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보다 편리한 기차여행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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