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1분기 오미크론 확산에 창립 이래 최대 실적…주가 상승세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2.05.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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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기가 1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코로나19 자가검사 진단키트 생산 업체인 '수젠텍'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기가 1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코로나19 자가검사 진단키트 생산 업체인 '수젠텍'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체외진단 전문업체 수젠텍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다.

12일 오전 9시59분 기준 수젠텍 (5,800원 ▲80 +1.40%)은 전 거래일 대비 1600원(14.48%)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젠텍은 11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4% 늘어난 447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49억원으로 518% 증가했다.



수젠텍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항원 신속진단키트 판매가 늘며 1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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