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원스토어 상장 철회…모회사 SK스퀘어 장 초반 하락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2.05.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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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SK쉴더스, 원스토어 등의 상장 철회로 모회사인 SK스퀘어 (83,700원 ▲4,900 +6.22%)가 연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6분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2.24%) 하락한 4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1월29일 SK텔레콤 (50,700원 ▲400 +0.80%)에서 인적분할한 이후 신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6일 상장을 준비하던 보안업체인 SK쉴더스는 글로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 등을 고려해 상장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엔 앱마켓 업체인 원스토어 역시 상장을 철회했다.



올해 들어 공모자체를 철회한 곳은 현대엔지니어링, 보로노이, 대명에너지, SK쉴더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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