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1분기 영업이익 52억 '전년비 60% ↓'…6만원선 붕괴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2.05.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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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 제공/사진=펄어비스 제공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펄어비스 (30,000원 ▼350 -1.15%)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며 6만원 선이 붕괴됐다.



12일 오전 9시15분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보다 2700원(4.41%) 하락한 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종가 6만1200원을 기록했으나 이날 6만원 선이 붕괴됐다.

이날 펄어비스는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51억7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4%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4% 감소한 914억2900만원이다.



게임 IP(지식재산권) 매출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매출 중 해외 비중은 80%를 차지했다. 플랫폼 매출비중은 PC 70%, 모바일 24%, 콘솔 6%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펄어비스는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을 통해 기존IP의PLC(제품 수명주기)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차기작들에 대한 공개 및 글로벌 마케팅 등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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