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1Q 영업익 52억…전년동기比 60% 감소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2.05.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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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28,550원 ▲850 +3.07%)는 올 1분기 연결 매출 914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4%, 60.3% 감소했다.

게임 IP(지식재산권) 매출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매출 중 해외 비중은 80%를 차지했다. 플랫폼 매출비중은 PC 70%, 모바일 24%, 콘솔 6%다.



2분기엔 글로벌 퍼블리싱(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며 신작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펄어비스는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을 통해 기존IP의PLC(제품 수명주기)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차기작들에 대한 공개 및 글로벌 마케팅 등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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