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아이씨케이는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 기반 상품 유통 및 판매업 △모바일·인터넷 콘텐츠 개발 공급 및 유통업 △전자화폐 제조, 발급업 등 총 12개의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한다. 사명도 '셀피모빌리티'로 변경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명변경은 미국 앤트앤비와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IT 솔루션 사업에서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가상현실 서비스업 등 관련 사업목적 추가를 통해 메타버스 내 결제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사회 및 오너십 경영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올해 PG(결제대행)사 인증 절차 완료 후 본격적인 탭투페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탭투페이, 결제대행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결제 플랫폼 사업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