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약세 계속되지만 사료株는 뛴다…한일사료 9%↑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2.05.11 09:09
글자크기

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국내 증시의 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곡물 가격 상승세가 예상되며 사료 관련주(株)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일사료 (5,190원 ▼40 -0.76%)는 전 거래일 보다 890원(9.61%) 상승한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사료주로 꼽히는 팜스토리 (1,650원 ▼20 -1.20%)(4.62%), 현대사료 (994원 ▲78 +8.52%)(3.32%), 미래생명자원 (5,270원 ▼30 -0.57%)(1.04%) 등도 상승 중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곡물값 상승으로 사료주가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에 연일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전승절 기념 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럽 등을 포함한 서방의 군사 위협에 따른 대응이라며 우크라이나 침공이 정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서방의 공세에 대한 선제 대응을 했다"며 "이는 불가피하고 시의적절하며 유일하게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지속하고 있어 국제 곡물시장에서의 밀과 옥수수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해당 곡물 선물 가격은 연초부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