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자회사, 필리핀에서 '스페셜포스' P2E 오픈베타서비스 개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5.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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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513원 ▲1 +0.20%)는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이 10일 오후3시부터 필리핀에서 서비스하는 P2E게임 '스페셜포스 러쉬(SPECIAL FORCE RUSH)'의 정식 오픈베타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OBT에는 P2E 뿐만 아니라 인피니티 마켓의 마켓통합 캐쉬이자 중앙 화폐인 'IMCASH'가 적용되어 '스페셜포스 러쉬' 내 게임 아이템 및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IMCASH'는 인피니티마켓 경제시스템 강화를 통한 마켓 생태계 활성화와 게임 아이템 구매를 통한 유저의 게임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도입됐다.

또 마켓 및 개별 게임지표 향상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우선 픽셀그라운드와 '스페셜포스 러쉬'에 'IMCASH'가 선 도입되며 인피니티마켓 내 서비스 중인 모든 P2E 게임에 모두 적용할 계획이다. 'IMCASH'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계좌이체, E-결제 등 100개 이상의 다양한 글로벌 결제 수단을 통해 손쉽게 구매 가능하다.



이와 더블어 디에프체인의 필리핀 현지 지사 설립이 완료됐다. 필리핀 현지 지사에서는 OBT에 맞춰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준비했다. 44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필리핀 현지 유명 유튜버 쥬니보이 등을 섭외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송출 중이다.이번 필리핀 론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및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하고, e-스포츠 토너먼트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필리핀 현지에서의 '스페셜포스 러쉬' OBT를 통해 탄탄한 로열 유저층을 확보할 것"이라며 "인피니티 마켓의 전반적인 토큰 이코노미를 알리고 많은 유저 및 홀더들이 인피니티 마켓 내 다양한 시스템을 활용하며, P2E와 메타버스 생태계를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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