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극 신임 문체부 1차관/사진제공=문체부
1963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난 전 신임 차관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문화관광부 예술진흥과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체육협력관, 대변인, 지역문화정책관, 문화예술실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 뒤 지난해부터 카지노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로 자리를 옮겼다.
아울러 문체부 대변인과 대변인실 과장을 역임하며 언론, 정치권과의 소통도 잡음 없이 이끌었단 평가다. 윤석열 당선인이 적극적인 언론 소통 행보를 보이는 만큼 미디어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박 장관 후보자와도 원만하게 합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1963년 경북 예천 출생 △성균관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과 행정학과 수료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 콘텐츠기술인력과장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문체부 체육협력관 △문체부 대변인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그랜드코리아레저 혁신경영본부장(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