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복지부 제2차관 이기일… 코로나 최전선 지킨 방역전문가[프로필]

머니투데이 이창섭 기자 2022.05.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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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이 30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중대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대본은 8월 중 약 2860만 회분, 9월 중 약 420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7.30/뉴스1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이 30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중대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대본은 8월 중 약 2860만 회분, 9월 중 약 420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7.30/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보건복지부(복지부) 제2차관에 이기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제2차관은 철도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인제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복지부 보육정책과 과장, 복지부 인사과 과장, 대통령실 실장 비서관, 복지부 보육정책관, 복지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코로나19(COVID-19) 유행 초기인 지난 2020년 9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실장으로 임명돼 방역 최전선에서 일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으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참여하면서 '안정적이고 친화력있는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코로나19 상황을 알렸다.

[프로필]
△1965년생 △철도고등학교 △건국대 행정학과, 오리건 대학교 공공정책학 석사, 인제대학교 보건학 박사 △행정고시 37회 △복지부 보육정책과 과장 △복지부 인사과 과장 △대통령실 실장 비서관 △복지부 대변인 △복지부 보육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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